자사의 디지털 카메라인 디지맥스 340, 410용으로 나온 이 프로텍션 하우징은 방수기능이 있어 피서철 바다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길 때 유용하다. 또 충격에 약해 떨어뜨리면 쉽게 고장나는 디지털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먼지가 많은 공사장 등지에서도 쉽게 촬영하도록 했다.
테크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프로텍션 하우징을 국산화했으며 수심 30∼40m에서만 방수되는 외국 제품과 달리 수심이 깊어졌으며 가격도 싸졌다”고 설명했다. 값은 25만원선.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