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손보사가 한국에서 지점 영업을 하는 것은 이 회사가 처음이다.
18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미쓰이해상은 16일 한국의 금융감독원에서 지점설립 내인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10월부터 한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및 화물보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5년 후 수입보험료 목표를 10억엔(약117억원)으로 잡았다.
미쓰이해상은 현재 중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이 지역 수입보험료는 350억엔이었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