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다음달 6일 한국을 방문하는 히딩크 감독과 정식 계약을 할 계획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에 앞서 삼성카드와 100만달러(약 12억원)의 광고모델 계약을 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월드컵 4강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히딩크 감독과 대표선수들에게 총 20억원(사망보험금 기준) 규모의 종신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 바 있다.
교보생명은 이러한 월드컵 마케팅으로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