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인터넷 쇼핑피해 도움 드립니다… 02-3460-3000

  • 입력 2002년 9월 3일 17시 22분


해외 인터넷쇼핑몰에서 입은 피해를 구제 받기가 한결 쉬워졌다. 한국소비자보호원(www.cpb.or.kr)은 4일부터 외국 전자상거래 사업자를 상대로 직접 피해구제 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 인터넷쇼핑몰에서 상품 구입 등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은 소보원에 신청하면 소보원이 나머지 피해구제 절차를 맡아서 해준다. 신청은 전화(02-3460-3000, 3082)와 팩스(02-529-0408, 3460-3419), 소보원 홈페이지(www.cpb.or.kr), 소비넷 홈페이지(sobinet.cpb.or.kr) 등에서 할 수 있다.

소보원 사이버정보운영팀 장은경 차장은 “그동안 많은 소비자들이 언어 장벽으로 해외 쇼핑몰에서 피해를 보고도 불만을 제기하지 못해온 만큼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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