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동변속기는 동력성능 및 연비가 수동변속기 보다 떨어져 2t 이상 화물차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이번 슈퍼5t 트럭에 달린 전자식 5단 자동변속기는화물차 특성에 맞게 1단 출발시 엔진회전력을 일반 자동변속기 보다 크게 했고 2단 이후엔 전자제어방식으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해 힘과 연비를 높였다.
내구성도 크게 높여 보증수리기간도 3년, 20만㎞(기존 3년, 6만㎞)로 확대했다. 가격(에어컨 장착 기준)은 4.5t 초장축 일반트럭은 3800만원, 5t 초장축 일반트럭은 3840만원이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