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짓는 오피스텔 ‘신목동샤르망’ 154실을 분양하고 있다. 10∼18평형이며 평당 분양가는 520만∼540만원. 계약금은 600만원이며 분양가의 40%인 중도금을 무이자 융자로 대체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이 걸어서 10분 가량 걸린다.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드럼세탁기와 액자형에어컨, 냉장·냉동고, 붙박이장을 분양가에 포함해 설치해준다.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독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용으로 적합하다는 게 시공사측 설명.
한국도시개발은 용인시 수지읍과 서울 강서구 방화동 등에서 샤르망이라는 브랜드로 소형 원룸형 오피스텔을 건설하고 있는 회사다. 입주는 2004년 3월. 02-2645-0220
□파펙
경기 파주시 교하면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에 지을 예정인 복합쇼핑몰 ‘이채’를 분양한다. 대지 5800여평에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4개동이 들어선다. 연면적은 1만4300평. 점포는 340개로 10평형에서 1500평형까지 다양하다. 분양가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이 평당 720만∼900만원, 지상 1층은 1200만∼1500만원이다.
어린이 전용극장과 재즈 전문 공연장 등이 입점키로 했다. 일반인이 개점할 종목으로는 음식점과 의류점이 추천되고 있다.
일산신도시에서 자유로를 따라 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시공은 금호건설이 맡는다. 입점은 2004년 3월 예정.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는 고양시와 파주시 경계에 있는 48만여평에 조성되는 단지로 출판조합 내 160개 업체가 옮겨온다. 2004년 말까지 출판사와 인쇄소는 물론 각종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출판도시로 조성된다.
02-585-5114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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