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가 100 이상이면 광고경기가 지난달보다 좋아질 것으로 여기는 광고주가 더 많고, 100 이하면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
ASI 전망치는 5월 122.7을 나타낸 뒤 월드컵대회에 따른 광고 조기집행 영향으로 6∼8월 3개월간 100 이하를 기록했으며 9월(119.7)부터 다시 호전되기 시작했다.
광고주협회는 “대형광고주들이 아시아경기대회의 개막과 함께 광고량을 늘렸으며 월드컵 기간 중 TV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신문광고시장이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