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진 건강 보조기구〓체중계는 체지방까지 계산해주는 체지방계(12만원선)로 업그레이드됐다. 집에서 컴퓨터 화면을 보며 매트 위에서 가상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다이어트 마라톤 매트’(9만8000원)는 디지털 ‘러닝 머신’. 칼로리 소모량을 알려주는 ‘줄넘기’(3만9000원), ‘훌라후프’(2만7000원), ‘만보계’(1만6000∼3만원선) 등도 눈길을 끈다.
‘폴라’(POLAR) 심박수 측정시계는 운동 강도와 칼로리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똑똑한’ 손목시계. 초보자용 ‘POLAR A시리즈’(8만9000∼17만5000원), 체중조절용 ‘POLAR M시리즈(22만1000∼40만원), 전문가용 폴라 S시리즈(21만5000∼64만9000원) 등이 있다.
▽어디서 살까〓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폴라 A5’ 심박수 측정 시계(17만5000원)와 ‘타니타 체지방계 TBF611’(9만8000원) 등을 살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폴라 시계와 체지방계 ‘오므론 HBF302’(14만5000원) 등을 판다.
다음쇼핑(shop.daum.net)은 달리면서 칼로리 소모량과 맥박을 측정할 수 있는 ‘리컴벨트 마그네틱 자전거’(30만6000원)를 내놨다.
현대홈쇼핑(www.ehyundai.com)은 심박수에 따라 경사 각도가 자동 조절되는 ‘툰투리 러닝머신’(395만원), SK디투디(www.skdtod.com)는 ‘다이어트 마라톤매트’(9만8000원) 등을 판다.
LG이숍(www.lgeshop.com)에서는 칼로리 계산 기능이 있는 ‘스포츠 콩콩(9만9000원), 한솔CS클럽(www.csclub.com)에서는 만보기(1만4000원) 등을 살 수 있다.
옥션(www.auction.co.kr)은 ‘인공지능 다이어트 줄넘기’(3만5000원), ‘칼로미아 다이어트 도우미’(1만7000원) 등 40여종의 건강보조 기구를 내놨다.
박 용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