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대카드, 제주서 車내비게이션 서비스

현대카드는 렌터카 전문업체인 에이비스(AVIS)와 제휴해 25일부터 제주도에서 자동차 내비게이션(자동항법장치) 서비스인 ‘내비시스템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휴 렌터카 안에 텔레매틱스 장비와 컬러 모니터를 설치하고 차량 주행 중 운전자에게 제주 지역의 관광명소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대한 안내 및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렌터카 이용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는 이 서비스를 내년 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