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0-25 18:142002년 10월 25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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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정부가 제출한 가스산업 구조개편 관련 법안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24일 입법을 보류했다.
정부는 당초 작년 말까지 가스공사의 도입 및 도매부문을 3개사로 나눠 이 중 1개사만 가스공사 자회사로 남긴 뒤 나머지 2개사와 가스공사는 올해 안에 민영화한다는 구조개편 세부계획을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