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지면적 2만3000여평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지는 의정부 역사 내에 2010년까지 백화점, 전문점 등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의정부 민자역사 사업이 마무리되면 할인점과 백화점이 한 곳에 모두 들어서는 경기 북부 지역 최대 상권(商圈)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2006년 문을 여는 용인의 죽전역사에도 할인점, 백화점, 전문점 등이 한 곳에 모두 들어서는 ‘제3세대 쇼핑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박 용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