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溫)찜질과 냉(冷)찜질을 하나로〓통상 온찜질 때는 전자레인지로 3∼4분 가열하고, 냉찜질 때는 냉동실에 2∼3시간 정도 보관해 ‘꽝꽝’ 얼려 쓰는 ‘천연 자수정 찜질팩’(1만6000원·마이공구)도 인기상품. 홈플러스도 전자레인지에 가열해 쓰는 ‘찜질팩’(9800원)을 선보이고 있다.
파스처럼 종이를 떼 낸 뒤 속옷이나 얇은 의류에 붙이면 12∼14시간 동안 평균 섭씨 50도 이상의 열을 ‘후끈후끈’ 내는 ‘핫팩’(30개들이·2만3700원·인터파크)과 ‘온찜질팩’(10개들이·9900원·삼성몰)은 부착하고 다녀도 표시가 나지 않는다.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동상 예방을 위한 ‘발난로’도 있다. 신발 밑창 모양으로 특수 촉매제를 이용해 발을 따뜻하게 하는 ‘슈즈 플러스’(1만9900원·삼성몰)는 대표적 제품.
▽이런 난로 보셨나요〓연료가 서서히 기화하면서 열을 내는 일본 피콕사의 휴대용 손 난로 ‘포켓 워머’는 한번에 18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제품. 뜨거운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될뿐더러 냄새가 없고 영하 40도의 엄청난 추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데다 크기가 라이터만 하다. 삼성몰과 롯데닷컴, 인터파크 등에서 팔고 있다. 가격은 2만원 안쪽.
여기에 아예 라이터 기능까지 추가한 제품(다음쇼핑·오케이아웃도어)은 야외 레포츠 매니아의 필수용품으로 겨울 산행에는 필수품이다. 가격은 3만1000원 안팎. 작고 슬림한 디자인의 ‘고하루 주머니 손난로’는 여성이 좋아한다. 2만6000원으로 e현대백화점에서 판다.
야외 레저용 ‘코베아 휴대용 센스히터’(3만7000원·다음쇼핑)는 상점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부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데다 화력도 좋은 미니 가스히터. 모양이 깜찍한 미니 가스히터들이 많다.
나들이 때 차량의 시거 잭을 이용해 분유 및 각종 음료를 데울 수 있는 ‘젖병 보온기’(1만4500원·롯데닷컴)도 주목받는 제품. 음식물을 뜨겁게 데울 수 있는 고발열성 난로인 ‘아뜨뜨’(5회분·4800원·인터파크)는 번거롭게 버너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좋다.
휴대용 난방용품을 파는 인터넷 쇼핑몰 | |
롯데닷컴 | www.lotte.com |
삼성몰 | www.samsungmall.co.kr |
인터파크 | www.interpark.com |
한솔CS클럽 | www.csclub.com |
마이공구 | www.my09.com |
다음쇼핑 | shop.daum.net |
오케아웃도어 | www.okoutdoor.com |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