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큐리텔에 따르면 지원자 중에는 석사학위 이상 학위 소지자 3810명, 해외유학파 620명, 공인회계사 미국공인회계사(AICPA)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 301명 등 이른바 우수 인력 비율이 높았다. 전공별로는 전기전자통신 등 연구개발부문 관련 전공자가 61%, 상경계열 20%, 인문사회계열 8% 등의 순이었다.
팬택&큐리텔측은 “우수 인력이 대거 지원함에 따라 채용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 2차 면접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12월 초 발표할 예정.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