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의 45.8%인 275개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132개(22.0%), 독일 40개(6.7%), 영국 36개(6.0%), 프랑스 31개(5.2%), 스위스 17개, 스웨덴 11개, 네덜란드 7개,이탈리아 핀란드 각 6개, 한국 4개 순이었다. 순위로는 한국이 11위.
600대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총 2065억파운드에 달했고 미국이 946억파운드로 전체의 45.8%, 일본은 425억파운드로 20.5%, 독일이 201억파운드로 10.0%, 프랑스가 127억파운드로6.2%, 영국이 107억파운드로 5.2%를 각각 차지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액 비율은 미국이 5.1%, 일본 4.3%, 독일 4.1%, 프랑스 3.1%, 영국이 2.5% 등의 순이었으며 600대 기업 전체평균은 4.3%였다.
한국의 총 연구개발 투자액은 정부 21억1000만파운드, 민간 63억4000만파운드 등 84억5000만파운드(약 16조9000억원, 122억5000만달러)에 그쳐 세계 최대의 연구개발 투자기업인 포드자동차(51억1000만파운드·매출액 대비 4.6%)와 2위인 제너럴모터스(42억8000만파운드·매출액 대비 3.5%)를 합친 규모에도 못 미쳤다.
세계 10대 연구개발 투자기업은 포드와 제너럴모터스에 이어 지멘스가 41억3000만파운드(매출액 대비 7.8%)로 3위, 다임러크라이슬러가 36억1000만달러(3.9%)로 4위, 화이자가 33억5000만달러(5.4%)로 5위, IBM이 31억9000만달러(5.4%)로 6위, 에릭슨이 30억5000만달러(20.1%)로 7위, 마이크로소프트가 30억2000만달러(17.3%)로 8위, 모토로라가 29억8000만달러(14.4%)로 9위, 마쓰시타전기가 29억8000만달러(8.2%)로 10위였다.
런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