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장관은 이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가진 특강에서 “민영화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파워콤 한국전력기술 농지개량 등 7개 공기업 자회사를 개별 매각하고 주택공사의 자회사인 뉴하우징의 분양주택관리부문을 민간에 위탁하는 등 12개 공기업의 자회사 정리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주공과 토공 통합법안과 철도구조개혁법안, 구조개편 법안 등 올해 초 국회에 제출한 법안들의 입법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