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공식 출범하는 하나·서울은행은 서울은행을 존속법인으로 하고 명칭은 하나은행을 쓰게 된다.
통합 하나은행장은 합병 작업을 주도한 김승유 현 하나은행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하나은행은 내년에 총자산 110조원, 순이익 8500억원, 총자산이익률(ROA) 1.0%, 자기자본이익률(ROE) 23.9%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기임원에는 김승유 하나은행장, 윤교중 김종열 하나은행 부행장과 이인수 서울은행 은행장 직무대행, 장광용 서울은행 감사가 선임됐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