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신한은행에 입사, 전무까지 지냈고 99년 신한생명 사장으로 옮겨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수익성 개선으로 회사를 흑자로 돌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생명의 대표이사 회장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직접 맡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또 대한생명 자회사인 신동아화재 대표이사에 진영욱 한화증권 사장(51)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진 사장은 옛 재정경제원 금융정책과장을 지냈고 99년 5월부터 지금까지 한화증권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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