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장을 마감하는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26포인트(1.44%) 오른 724.80에 마감됐다. 이는 연중 최저였던 10월11일(587.51)보다 137.29포인트(23.4%)나 오른 것으로 9월17일(726.80)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코스닥종합지수도 0.84포인트(1.65%) 상승한 51.90에 거래를 마쳤다. 9일 동안 8.6%나 올라 사상 최저치(43.67·10월11일)보다 18.84% 상승했다.
외국인은 이날 거래소에서 900억원, 코스닥에서 147억원어치 순매수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11월 순매수한 금액은 거래소 2조640억원, 코스닥 1058억원 등 2조1698억원으로 늘어났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