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건설協 통합민원실 개소 등

■대한건설협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1층에 ‘건설인력관리센터’ ‘외국인산업연수협력단’ ‘민원실’ 등 협회의 각종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민원실’을 열고 16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쌍용화재는 서울 종로구 내수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경희궁의 아침’과 ‘용비어천가’의 분양권을 일반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분양권은 쌍용화재의 내수동 사옥이 두 사업장에 편입되면서 받은 환지(換地) 지분이다. ‘경희궁의 아침’은 20평형대 16실, 30평형대 12실, 40평형대 6실이고, ‘용비어천가’는 20평형 미만 18실, 20평형대 29실, 30평형대 3실. 최초분양가대로 매각한다. 02-720-2782

■전원주택정보제공업체 드림사이트코리아는 2003년 1월 21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주택박람회(IBS) 참관단을 모집한다. IBS는 전세계 주택, 건축 관련업체가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택박람회로 새로운 건축기술과 디자인 등 세계 주택시장의 흐름을 볼 수 있다. 2003년 1월 19일 출발해 7박 8일 일정. 참가비 220만원. 02-413-9938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은 LG건설과 함께 인천 간석주공아파트 재건축 공동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건설과 LG건설은 기존 13∼18평형 2128가구를 허물고 지상 17∼27층 30개동 2600가구를 건축할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500가구는 2004년 인천시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 분양된다. 2007년 4월 입주예정. 02-2145-7522

■경남기업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시범아파트 재건축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5층짜리 5개동 120가구(25평형)를 헐고 지하 1층, 지상 15층짜리 2개동 167가구(31평형)를 새로 짓는다. 내년 5월부터 이주를 시작한 뒤 11월경 본 공사에 착수하며 일반분양(39가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