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0년 말에 비해 사업체는 4.3%(2만769개), 근로자는 7.5%(18만1654명) 각각 증가한 것이다.
사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운수업 건설업 제조업 등이 증가한 반면 농업과 임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시군별로는 수원 5만3400여개, 부천 4만8900여개, 성남 3만9700여개, 안양에 3만5700여개가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대표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34%로 숙박업과 음식업, 교육서비스업(학원), 도소매업 등에 많았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