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이번 설 연휴 무료 귀성버스 운행

국민카드(대표이사 주영조)는 이번 설 연휴에 고객들의 고향방문을 돕기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무료 귀성버스 104대를 왕복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무료 귀성버스는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전주 강릉 청주 등 전국 19개 지역으로 운행되며 30, 31일 서울 용산 관광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버스는 1, 2일 버스 도착지점에서 출발한다.

무료 귀성버스 이용을 원하는 국민카드 회원은 9∼15일 국민카드 홈페이지(www.kmcard.co.kr)에 접속, 사이버 회원으로 가입한 뒤 원하는 지역과 출발일자를 기재하면 된다.

본인 포함해 1인당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귀성버스 이용가능 인원은 약 8000명이다.

국민카드는 무료 귀성버스 이용객 전원에게 최고 5000만원의 국내 여행보험 가입 혜택과 함께 사은품을 줄 예정이다.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