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지자체, 벽걸이 TV 형광체 희토류 서울서 설명회

  • 입력 2003년 1월 14일 18시 12분


대한광업진흥공사는 중국 국가경제무역위원회와 장쑤성 등 지방자치단체가 15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희토류(稀土類) 투자 설명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LG화학 삼성코닝 SK글로벌 금호전기 효성 등 50여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벽걸이 TV의 형광체나 TV 브라운관, 카메라 렌즈 등 유리 연마제 등으로 쓰이는 희토류는 중국이 전 세계 시장의 9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광물. 산업자원부와 광진공, 관련업계는 중국 내 희토류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02-840-5656

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