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사 대상 회사는 은행 4개, 보험 7개, 증권 12개, 비은행(상호저축기관 신용협동조합 여신전문금융회사 카드사) 7개.
대기업 금융 계열사나 금융그룹 계열사의 경우 문제점을 찾으면 다른 계열 금융사까지 함께 살피는 연계검사를 할 계획이다.
금감원 검사총괄국 노희원 팀장은 “이번 검사는 분기별 검사로 자산운용 건전성, 계열 금융사간 부당한 내부 지원 여부 등에 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또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신한 우리 등 금융지주회사에 대한 종합검사에 나설 예정이며 종합검사 대상이 아닌 금융회사 가운데 규모가 큰 곳에 대해서는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부분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이철용기자 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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