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다른 나라의 자본, 기술, 노하우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세계는 자본(Capital) 기업(Company) 소비자(Consumer)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등 이른바 ‘4C’ 시대로 접어들었다”면서 “세계 각국이 ‘4C’를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경우 외국인투자 기업을 국빈처럼 대접해 ‘레드카펫 서비스’라는 말까지 생겨났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일랜드 네덜란드 싱가포르 홍콩 등 허브 역할을 하는 나라는 모두 영어소통이 자유롭고 대외개방에 적극적“이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세계 3대 경제대국의 언어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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