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게임은 노는 거야 편)=진정한 스포츠는 겉모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즐기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외국인 젊은이 2명이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것처럼 양팔을 날개처럼 펼치고 공중에서 공을 잡으려 한다. 이때 다른 한국 젊은이들이 “폼 잡지마”라며 공을 빼내 즐겁게 스포츠를 즐긴다.
▽SK텔레콤(모녀 편)=아들에게 이동통신 전화를 건 아버지의 모습에 이어 이동통신을 통한 모녀간의 감정 교류를 표현했다. 아침에 어머니와 다투고 나온 한 여대생이 이동통신으로 화해의 전화를 건 어머니와 통화를 한다. 일상에서 이동통신이 어떻게 사람들을 이어주고 있는지를 잘 나타냈다.
▽미스터피자(저온숙성 편)=이미지 전달형 광고가 붐을 이루는 가운데 제품의 품질을 앞세웠다. 피자에서 떠오르는 패스트푸드의 이미지를 버리고 반죽을 24시간 저온숙성시켜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점을 강조했다. 피자 요리사가 직접 반죽을 때리고 화려한 공중 회전으로 반죽을 펴는 장면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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