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명된 이 계약에 따르면 호주 최대의 석유 및 가스 유전인 노스웨스트 대륙붕 프로젝트 운영업자인 우드사이드 페트롤리엄사는 이 유전에서 채굴한 LNG를 올해 말부터 7년간에 걸쳐 연간 50만t 상당을 한국가스공사에 판매하게 된다.
우드사이드 페트롤리엄사는 노스웨스트 대륙붕 프로젝트의 지분 6분의 1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는 영국의 BP와 로열 더치셸, 셰브론텍사코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