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동전화에 대한 민원이 3163건으로 전체 민원의 54.5%를 차지했고, 유선전화 1050건(18.1%) 초고속인터넷 905건(15.6%) 기타 688건(11.8%) 순이었다.
이동전화에 대한 민원은 KTF에 대한 민원이 1219건(이동전화 전체 민원의 38.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SK텔레콤 1170건(37.0%) LG텔레콤 774건(24.5%) 순이었다. 그러나 가입자 10만명당 민원 건수로는 LG텔레콤 16.1건, KTF 11.8건, SK텔레콤 6.8 건이었다.
통신사업자들이 민원을 접수한 뒤 처리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3.9일로 2001년의 9.6일에 비해 5.7일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통신위원회에 접수된 이동전화 민원(단위:건) | |||
사업자 | 민원건수 | 가입자 10만명당민원건수 | 민원처리에걸린 시간 |
SK텔레콤 | 1170 | 6.8 | 2.9일 |
KTF | 1219 | 11.8 | 1.7일 |
LG텔레콤 | 774 | 16.1 | 2.1일 |
전체 | 3163 | 9.8 | 2.2일 |
자료:통신위원회 |
공종식기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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