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4일 시중금리 하락에 따라 예금과 적금 금리를 0.1∼0.3%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4.3%에서 4.0%로 0.3%포인트 낮아졌다. 자유회전식예금 금리는 만기 6개월짜리가 4.5%에서 4.4%로, 1년짜리는 4.7%에서 4.5%로 내려갔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3일 정기예금 금리를 0.1∼0.2%포인트 인하했다. ‘우리사랑 레포츠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는 4.8%에서 4.7%로, 일반 정기예금 1년짜리는 4.0%에서 3.8%로 낮췄다.
신한은행도 지난달 30일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4.9%에서 4.6%로 0.3%포인트 인하했다.
신한은행은 6일에도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를 낮췄었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