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잡링크에 따르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기업’으로 응답자의 14%(1023명)가 한국IBM을 꼽았고 한국휴렛팩커드는 12%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소니코리아(9%),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7%), 인텔코리아(4%) 순으로 나타나 정보기술(IT)분야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6∼10위는 한국쓰리엠(3%), 필립스코리아(2.7%), 한국코카콜라보틀링(2.4%), 푸르덴셜생명보험(2%), 한국오라클(1.8%) 순이었다.
‘외국계 기업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1%가 ‘능력에 따른 대우 및 승진’이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임금 및 복리후생 우수’(25%), ‘근무환경 및 기업문화 우수’(20%), ‘폭넓은 자기계발 기회 제공’(13%) 등을 꼽았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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