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건설교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5, 6개 건설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노이 신도시 중 78만평 규모의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투자의향서를 이달 말 하노이시(市)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 사업 참여방식과 부지확보 조건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올해 상반기 중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은 인구 집중에 따른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서호 주변 투리엠 840㏊와 홍강 북쪽 동안 7990㏊에 인구 75만명이 살 수 있는 주거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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