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다보장 보험’ 인기

  • 입력 2003년 2월 24일 19시 22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AIG생명보험의 ‘다(多)보장 의료보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상품은 가벼운 감기, 겨울철 독감, 골절 상해 등 자주 발생하는 질환뿐만 아니라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에 이르기까지 6656가지 질병과 사고를 보장해준다.

저렴한 보험료에도 불구하고 주요 질병시 최고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하며 3일 넘게 입원할 때는 1일 4만원의 입원비를 지원해준다. 한번 가입하면 80세까지 보장받는 경제적인 상품이다.

건강관리형과 순수보장형 두가지가 있으며 순수보장형은 15세부터 60세까지, 건광관리형은 15세부터 5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건강관리형)는 건강한 30세 남자가 월 1만5130원, 여자가 1만4060원이다.

건강관리형에 가입한 고객은 60세가 되면 100만원의 건강관리비가 지급된다. 남성(비뇨기계 질환 등)과 여성(부인과질환 등)에게 각각 발병하기 쉬운 생활질환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추가 지급된다.

AIG가 작년 7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이 상품은 지금까지 8만건의 가입고객을 확보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무료전화(080-500-4949) 한 통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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