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2002년 근로자 임금 11.2% 올랐다
업데이트
2009-09-29 13:41
2009년 9월 29일 13시 41분
입력
2003-03-05 18:55
2003년 3월 5일 18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해 근로자 임금은 11.2% 상승하고 근로시간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상용근로자 5명 이상 사업장 6700곳을 대상으로 ‘2002년도 임금, 근로시간, 노동이동 동향’을 조사한 결과 근로자 1명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194만8000원으로 2001년의 175만2000원보다 11.2%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2.8%를 감안한 실질임금은 182만1000원으로 전년도의 168만4000원에 비해 8.2% 올랐다. 통상임금과 수당을 합한 정액급여는 140만8000원으로 12.1%, 상여금 등 특별급여는 41만3000원으로 13.4% 올랐지만 연장근로와 휴일근로 등 초과급여는 12만6000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9% 줄어들었다.
사업장 규모별 임금 상승률은 △500명 이상 사업장 17.5% △100∼299명 15.8% △30∼99명 10.5% △300∼499명 10.4%, △5∼9명 9.1%의 순이었다.
또 5∼9명 사업장의 임금을 100으로 할 때 500명 이상 사업장의 임금 수준은 2배에 가까운 185.4로 전년도의 172.1과 비교할 때 더욱 차이가 벌어져 사업체 규모에 따른 임금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확대됐다.
월평균 근로시간은 199.6시간(주당 46시간)으로 전년도의 202.4시간(주당 46.6시간)보다 1.4% 감소했다. 정상적인 근로시간은 주당 41.8시간으로 전년보다 0.3% 줄어드는데 그쳤으나 초과근로시간은 주당 4.1시간으로 11.8%나 감소했다.특히 500명 이상 대기업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95.2시간(주당 44.9시간)으로 전년도의 199.3시간(주당 45.9시간)에 비해 4.1시간(2.1%) 줄어들었다.이 진기자 leej@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떡이 목에 걸려 의식 잃은 할아버지…퇴근하던 간호사가 구했다
시비 붙은 보행자 차에 매달고 달린 ‘무면허’ 30대 집행유예
아파트 분양권 매매시 ‘플피·마피·초피·손피’…이게 다 무슨 뜻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