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 대상에 SK텔레콤의 ‘사람과 사람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주차장’(인쇄 부문)과 KT의 ‘렛츠 KT 플랜-그린전화’(전파 부문)가 선정됐다고 한국광고주협회가 6일 밝혔다.
협회는 SK텔레콤 광고의 경우 따뜻한 감동을 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KT 광고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소비자단체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이 상은 올해 11회째로 총 489편의 광고가 출품돼 23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좋은 광고상에는 신문 부문에서 풀무원 ‘생명을 하늘처럼’ 등 6편, TV부문에서 삼성생명‘브라보 유어 라이프-부모’ 등 8편이 선정됐다.
라디오 부문에서는 국제약품 ‘가장 좋은 약은 사랑입니다’, 잡지 부문에서는 LG전선 ‘빛이 흐르는 길’ 등 3편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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