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조선공업협 회장 최길선씨

한국조선공업협회는 18일 임시총회를 갖고 최길선(崔吉善·57·사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뒤 7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한라중공업 부사장 및 사장과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거쳐 2001년 3월부터 대표이사로 재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