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3-18 18:532003년 3월 18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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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18일 미 국토안보부가 L-1 발급 심사를 강화하고, 이미 발급된 L-1에 대해 정밀 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L-1 발급 심사가 강화된 것은 9·11 테러 이후 유학, 방문, 전문직 취업 비자에 대한 심사가 까다로워지자 상대적으로 수월한 지·상사 주재원용 비자를 이용해 미국에 입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KOTRA는 밝혔다.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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