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김종진 당시 회장이 불의의 헬기사고로 타계, 최고경영자에 오른 장 회장은 취임 첫 해인 2001년과 작년에 잇따라 생산 및 판매기록을 경신하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내 3세 경영체제를 뿌리내렸다.
장 회장과 함께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박 회장은 전 세계 스포츠모자 시장의 45%를 차지하는 등 모자 수출로만 매년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날 훈장 포장 및 표창 수상자는 모두 206명으로 작년보다 24명 늘어났다.
△은탑산업훈장=서석홍(徐錫洪) 동선모노㈜ 대표이사, 김홍규(金洪圭) ㈜아신 회장
△동탑산업훈장=윤홍근(尹洪根) ㈜제너시스 회장, 최상봉(崔相鳳) 매표화학 대표
△철탑산업훈장=한욱(韓煜) LG전선㈜ 부사장, 김남(金楠) 디에스아이씨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서혜자(徐惠子) 동마산업㈜ 대표이사, 김영남(金英男) 서울남대문시장 대표이사
△산업포장=선우현(鮮于鉉) 씨멘스오토모티브㈜ 대표이사, 이덕우(李德雨) ㈜덕양에너젠 회장, 이종호(李鍾皓) 제일모직㈜ 전무, 정진희(鄭珍熙) 포스코아시아 사장, 알란 팀블릭 ㈜퓨처네스트 사장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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