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해 미국 수출을 시작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현지에서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렌토는 최근 미국 뉴잉글랜드 자동차 전문기자협회(NEMPA)가 실시한 겨울철 자동차 성능시험에서 2만5000달러(약 3100만원) 이하 SUV 중 최고 차량으로 뽑혔다. 쏘렌토는 지난해 12월에도 미국 북서부 자동차 전문기자 협회(NAPA)로부터 2002년 2만5000달러 미만 가격 모델 중 최고 SUV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 미국 공영방송 네트워크인 PBS로부터도 최우수 중형 SUV에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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