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162억원을 들여 전자부품연구원에 ‘전자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또 전기연구원에 ‘전자소재 신뢰성 평가센터’를 마련하고 구미 전자기술연구소에 ‘디스플레이소재 신뢰성평가센터’를 설치해 신소재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 연구기관은 유기EL(유기발광소자를 이용한 표시장치), 벽걸이형 TV(PDP), 2차 전지 등 핵심 신소재 개발과 산업화를 담당한다.
산자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전자소재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을 2001년 4.9%에서 2007년 11.6%로 끌어올릴리고 수입의존도는 67.3%에서 45.7%로 낮출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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