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선물회사들의 자기매매가 아닌 일반투자자들의 거래량을 뜻하는 일 평균 수탁거래량은 1·4분기(1∼3월) 971계약을 나타내 지난해 4·4분기의 877계약보다 10.7% 늘었다.
하루 동안 시장에 참여하는 계좌 수도 169계좌로 지난해 4·4분기의 145계좌보다 16.6% 늘었다.
선물회사의 자기매매와 일반투자자의 매매를 합한 하루 평균 거래량은 지난해 3·4분기 2131계약, 4·4분기 3552계약, 올 1·4분기 2942계약을 나타냈다.
선물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선물회사의 시장조성이 계속되면서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가들의 참여가 늘었고 현물시장의 약세로 선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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