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회사 세풍 '페이퍼 코리아'로 개명

  • 입력 2003년 4월 9일 17시 57분


제지회사인 세풍은 9일 전북 군산 공장에서 새로운 사명 선포식을 갖고 ‘페이퍼 코리아’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페이퍼 코리아는 1944년 설립돼 신문용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왔다. 외환위기 이후 워크아웃 기업이 됐으나 작년 말 공개매각으로 새 경영진을 구성했으며 올해를 ‘재출발의 원년’으로 삼기로 하고 사명까지 바꾼 것.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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