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1·4분기(1∼3월)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 쌍용차는 6일 “올 들어 3월까지 매출액 9044억원, 영업이익 1102억원, 경상이익 853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104.5%, 경상이익은 10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 판매수는 국내 3만9084대, 수출 3148대 등 총 4만2232대로 작년 동기에 비해 10.4% 증가했다. 쌍용차는 매출성장과 차입금 감소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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