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4시40분 현재까지 경쟁률은 1540 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자금은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에만 2조8385억원이 몰렸다.
다른 증권사에 들어온 자금까지 합칠 경우 그 규모는 지금까지의 공모주 청약자금 가운데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 등록한 NHN의 청약 경쟁률은 505 대 1, 청약자금은 1조7500억원이었고 정보기술(IT)붐이 일던 시기에 등록한 안철수연구소도 440 대 1, 청약자금은 1조5000억원 수준이었다.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인기 등으로 미뤄 웹젠의 주가가 등록 이후 상당 기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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