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이를 통해 2005년에는 세계 시장 점유율 25%의 1위 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3기 라인에는 유리 원판 1장에서 여러 장의 PDP 유리를 잘라내는 첨단 ‘다면취(多面取)’ 공법이 활용된다.
또 3기 라인이 생산을 시작하면 월 생산량이 13만5000대로 늘어나 이 부문 세계 1위 업체로 떠오를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월 3만대 규모의 1기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3만대 규모의 2기 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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