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의 반도체수탁생산(파운드리)업체인 동부아남반도체는 28일 오후 3시 증권거래소에서 합병작업 상황과 사업 및 투자 계획 등을 설명하는 첫 IR를 열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동부아남반도체측은 “현재 해외 대형 거래선 한 곳으로부터 상당한 물량을 확보했으며 3·4분기(7∼9월) 도시바로부터 0.13μm 후공정 기술 도입을 마무리하고 2, 3개 업체와 신규 거래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동부아남반도체의 1·4분기(1∼3월) 실적은 매출액 684억원, 영업손실 535억원, 당기순손실 874억원으로 나타났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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