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www.amwaykorea.co.kr)는 1억5000만원을 들여 전북 산골 및 섬 마을의 초등학교 3곳에 미끄럼틀, 축구골대 등 각종 놀이기구와 에어컨, 각종 학습기자재를 제공하는 ‘사랑의 놀이터’ 기증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열리며 지난해 울산지역 초등학교 3곳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놀이터가 생기는 학교는 개야도, 왕궁남, 부남초등학교 등 3곳으로 학교당 평균 5000만원씩 지원됐다고 암웨이는 덧붙였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은 “앞으로 ‘한국 암웨이 아동센터(ACC)’를 통해 아동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초 설립된 ACC는 불우아동 후원 및 결연사업, 뉴트리 키즈 스포츠 교실, 아동복지사업기금 조성 및 자원봉사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아동복지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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