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 상근부회장들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정부에 추가 경기부양책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들은 “정부가 이미 제시한 금리인하와 추가경정예산 만으로는 급격히 냉각된 경기를 되살리기에 미흡하다”며 기업들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세제 혜택과 투자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 해소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들도 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투자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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