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휴대전화번호를 이용한 송금 및 결제서비스 ‘네모(NEMO)’를 단말기의 프로그램만으로 쓸 수 있는 방식으로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를 ‘가상머신(VM)’ 방식으로 바꿔 가입자들이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망에 접속하지 않고도 단말기에 이미 설치된 프로그램을 통해 송금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한 것. SK텔레콤 가입자는 단말기로 무선 인터넷망에 접속한 뒤 ‘증권·복권·금융→네모→네모 다운로드’ 순서로 찾아가면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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