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보통신서비스정책분과위원회(TISP)에서 정보통신부 민원기(閔元基·40) 서기관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이 OECD 분과위원회 의장으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 민 서기관은 12월부터 1년간 OECD TISP 의장으로 활동한다.
TISP는 OECD 회원국의 정보기술(IT)정책 및 통신규제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통신요금 결정과 초고속인터넷, 디지털TV 방송 등 통신·방송분야의 주요정책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기구.
나성엽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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