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WA가 수행한 ‘Be the Reds’ 캠페인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 기업의 월드컵 캠페인을 국민운동 수준으로 승화시킨 사례로 주목받았다.
클리오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는 40개국에서 총 1만6392편이 출품됐다.
‘Be the Reds’ 캠페인은 이에 앞서 2월에는 제47회 뉴욕 페스티벌에서 광고마케팅 효과(A/M Effectiveness) 부문 금상을, 지난해 12월에는 광고 전문 주간지인 ‘미디어’가 선정한 ‘올해의 광고상’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마케팅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홍석민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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