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6-19 18:102003년 6월 19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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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의 제품기술담당 유기준(柳基俊) 부사장은 19일 “지난해 칼로스, 매그너스를 유럽시장에 내놓은 데 이어 라세티를 모델명 ‘누비라’로 수출하게 됐다”며 “10개 판매법인과 딜러망 등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고 말했다.
GM대우는 “올해 서유럽 시장에 6000대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스테이션 왜건 모델을 포함해 약 1만6000대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나연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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